킹의 개발일지
WIL - 4 본문
Clean Code
오랜만에 vscode live share extension을 설치해 팀원들과 코딩해봤다. 예전에 학교에서 과제 할 때 써봤던 건데 재밌는 녀석이다.
4주차 과정은 '클린코드'이다. 클린코드란 남이 읽기 쉬운 코드라 생각하기에, live share extension을 사용해 다른 사람과 실시간으로 내가 만든 변수 이름의 피드백을 받았다. '코드를 짜고 다른 사람에게 어떠냐 물어보고 리팩토링하고'의 반복이었다. 의견 충돌시 오래동안 토의했다. 읽기 쉬운가, 읽자마자 어떤 녀석인지 감이 오는가, 함수가 너무 크지 않은가.. 등 이런 과정을 여러번 거치자 서로의 코드가 비슷해져 갔다. 다른사람이 쓴 코드를 물어보지 않아도 됐고 생산성이 증가했다.
클린코드에 대해 말이 많았던 적이있다. 면접에서 '클린코드를 읽고 많은 영감을 받았습니다.' 이렇게 말하면 떨어질 가능성이 크다는 이야기가 돌았다. 그런 사람은 클린코드를 신적 존재라 믿고 회사 컨벤션을 망치려 들고 생산성이 줄어든다는 골자였다.
이번 과제로 이 이야기가 생각났다. 항해에서 권장했던 방식을 강제로 끼우려 하자 뭔가 불편함이 많았다. 결국 팀 내부에서 합의해 우리식으로 바꿨다. 우리가 쓴 코드가 절대적으로 클린코드다 할 수 없지만, 우리끼리 읽기 좋고 생산성에 기여하면 그것이 클린한 코드라고 부를수 있지 않을까 싶었다.